이글루스 트랙백>> ▶◀지못미! 야오이BL. 내 이글루 핑백>> 아까 포스트에서도 말한 거지만... / 이오지마의 BL 논쟁.... 이젠 좀 지긋지긋하다.
SBS는그 '아줌마 드라마'들부터 치워버려라. (요즘 SBS 드라마처럼 재미없는 것들도 드물더라. ㅋㅋ ) 맨날 무슨 복수나 해대고..., 당하기나 하고....... 그런 것들은 성인물이 아닌 것인가?
그따위 드라마들이 재밌니? 재밌어? 차라리 BL이나 백합물을 보는 게 백번천번 더 재밌더라. 오히려,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개념 세우거나 배울만하다 싶은 것도 더 있다. (적어도 뙤한민국 찌질이 드라마들보단 훨씬 더....)
한마디 더 하자면 - 대중문화에 있어서 성인도 즐길 권리라는 게 분명히 있다. 솔직히 성인 인증부터 분명히 하고 애들에게 안 팔게 하는 시스템부터 확실히 구축해 두면 될 것 아냐? (사실상 주요 서점들은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애들 핑계? 그런 애들을 얼마나 윗것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위해줬다고? 우끼고 있다.
(내가 봐도 말투가 왜 저렇게 반어법에 빈정거리는 말투만 나오는 걸까? ;;; )
내 솔직히 그럴 줄 알았다.
2MB 장로님이 몸 담고 계시는데다가, 예전에도 어떤 장로님(?)께서 집권하시며 '청보법' 칼날을 휘둘러서 오히려 우리나라 만화계가 일본 만화계에게 '지대하게' 먹히는 역할을 해 주신 것도 모자라... 다른 분야의 많은 정책들에서 삽질들만 해 댄 끝에 나라를 IMF로 장렬하게 사망시켰던 딴따라들이니까 말야.
p.s : 독재(!)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길 바란다.
나치스 정권때에도 소위 '음란물'을 아주 막지를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뭔 줄 아나? (고위층 녀석들 중에서도 즐기는 녀석들이 없쟎아 있었겠지만.......)
"독재 와중에 사람들이 즐길만한(또는 스트레스를 풀 만한) 이것저것 다 막아 놓으면 사람들의 관심과 분노는 자연히 정치쪽으로 쏠리게 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멋진 차와 멋진 스타와 그들이 흥미를 많이 보이는 재미있는 대중문화를 제공해주면서 스타나 제작가들로 하여금 나치당원이 되어 활동하게 하라."
"한 손에는 채찍 한 손에는 당근. 채찍만으로는 말을 다스리지 못 한다."
(괴벨스의 방책이 그랬다고 하지? -_-; 왠지 힘러와 괴벨스가 사이가 나빴던 이유를 알 것 같군.)
또라이같은 우리나라 군사정권들과는 꽤 차이가 있군. -.-// 우리나라는 하여간 박통때부터 내내 데모였쟎아? ㅋㅋ 그쪽은 백장미단 사건 등등 몇몇 건의 큰 건 정도 밖에 없었으니....
p.s 2 : 만화 다음에는 영화는 안 건드리시려나......? 아아, 앞으로 '효자동 이발사'라던가 '화려한 휴가' 같은 건 기대 말아야 할지도....... (80년대 우리나라 영화 꼴이 어땠는지 기억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실 거다. 그땐, 아주 '헐리우드 전성시대'였었지?)
p.s 3 : YS때를 회상하면 2MB가 보이는 것 같다.
p.s 4 : 19세기에는 소설이 그런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서양에서). 그리고, 우리나라는 수십년에 걸쳐 만화가 그런 취급을 받았다. 그 다음에는 BL물인 건가? (웃음)
p,s 5 : 벌써부터 몇몇에서는 "(진정으로 미성년자를 걱정해서 하는 말투로는 전혀 접수할 수 없는)단지 동인녀들이 싫고 BL이기에 싫다는 식의 찌질이들이 좋다고 난리치는 것 같은" 반응들이 보이는 것 같다. (BL에서만 끝난다면 그나마 다행으로 쳐 주지? 훗....)
p.s 6 : SBS 게시판에서는 벌써부터 동인녀(???)들이 반론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p.s 7 : 한 몇년전쯤에 야오이 판매전에서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다.
고부간 사이로 보이는 여성 두 분이(한 분은 중년을 넘는 나이였고, 또 한 분은 젊은 여성이었는데 그 젊은 여성이 중년 여성분한테 "어머님~~" 부르는 걸 보니 분명 고부간이닷!) 같이 책을 고르더라는.......
p.s 8 : 땡전 시절에는 "은하철도 999"도 허무맹랑하다는 이유로 한동안 방송중지 되었다가 슬그머니 다시 전파를 탔었었지.... (회상중~~)
p.s 9 : '모○○○'라는 만화 동호회(물론 BL 동호회는 아니다.)가 기억난다. 그때 당시엔 한참동안 청보법으로 시끄러웠고, 아마추어 만화계도 들썩들썩하던 시기였다.
근데, 그 동호회의 회지에서 아주 '재밌는' 풍자만화 하나를 본 기억이 난다.
그 만화를 보노라면 - 여학생 캐릭터가 당시 한참 유행하던 BL의 대표격(당시로서는...) 작품이었던 '절애(그 회지의 만화에서는 '절절한애'라고 비꼬듯이 제목을 바꿔놔서 더 배꼽잡게 했지만.... 참고로 나는 오자키 미나미 만화는 갠적으로 질색이다. -_-; )'를 보고 있는데, 그 여학생의 엄마가 와서 "너! 이거보고 따라하려고 그러는 거지?! 압수!" 하면서 책을 확 빼앗는 것이었다.
남겨진 여학생의 중얼거림.... "난 여잔데...." (완전히 포복절도했음.... 한마디로, 무지한 건 기성세대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셈이랄까?)
...학생깡패 조직이었던 일진회 소동도 떠오른다. "(일본)만화보고 따라했어요." 하는 바람에 '청보법' 논리에 더 박차를 가해주었었지, 아마...?
p.s 10 : 하지만, 팔 때는 진짜 조심들 해 주셔야 할 것 같군요. 가능한 한 최대한으로 구매자 인증을 하시도록 노력하셔야 하는 건 말할것도 없이 당연한 일이구요. (이건 솔직히 저도 걱정되는 점이긴 합니다.)
헌데, BL 전문 판매전에서는 방문객 입장시에 아예 신분증부터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는 절차가 있는데, 만일 그런 판매전까지 막는다면... 그건 정말... "탈레반"으로 봐도 되겠죠?
# by 게스카이넷 | 2008/01/20 13:57 | → 까놓고 말하기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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