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좀 어떠냐?" (여자의 입장에서 하는 말임.) 어딘가에서... 그 눈꼽만한 군가산점제 부활하는 것 보다 실질적인 보상 어쩌고 하는 게 더 좋다는 의견이 있던데, 그럼 거기에 대해서는 차별이니 마니 하는 삽소리가 안 나올 것이라고 장담하삼?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듯 싶은데?)
글구, 여자의 군 입대가 현실적으로 막혀있는 상황이라고는 하는데..., 근데 이게 또 궁금하다.
소위 꼴페미라 불리우는 존재들께옵서 "우리도 병역 의무를 다오!!! 왜 여자는 안 돼? 이건 남녀차별이얏!" 하고 아주 대대적으로 구호를 내 걸고 활동한 적이 있는지? 그것부터 좀 따져봄세?
군가산점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권리에 대해서는 눈이 시뻘개지면서 의무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안 여기는 작태들이 난 우습다고... 나도 여자지만 한숨만 나온다고...
그리고, 남자들이 "별것도 아닌 군 가산점에 왜 목을(?) 매느냐?" 하는 식으로 비웃는 게 있는 것 같던데, 그래... 왜 '별것'도 아닌것에 매달리느냐 하면... 그나마 그것만큼이라도 '물질적 보상'이 아니더라도 '정신적 보상(또는 위안)' 정도는 될 수 있거든?
...... 확실하게 물질적 또는 실질적으로 (병역 의무에 대한)보상을 해 주자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거품을 물고 극렬반대할 게 뻔한 사람들아, 적어도 정신적인 보상의 의미(설사 그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일지라도)까지도 지못미 상황으로 만들지 말았어야 할 것 아냐?
좀... 웬만하면 양심적으로 놀자. 다 큰 어른들이 말야.... 뗑깡이나 부려댈 줄만 알고 말야...
p.s : 솔직히 나도 뭣도 없으면서 "어흠!"하고 위세만 부리려는 마초들은 아주 입 안에 넣고 씹어버리고 싶다만..., 이건 정말... 그런 마초들 꼬라지를 포장만 달리해서 따라하는 작태들밖에 더 되나?
...아니면, 그 오랜 세월 동안 "남자들"에게 부당하게 당해온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도 하는 건가? 뭐, 그래서 앙갚음이 될 수만 있다면야... (먼산)
# by 게스카이넷 | 2008/02/15 13:49 | → 까놓고 말하기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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