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여러 집단들이 있습니다.
그 중 A라는 집단과 B라는 집단이 있다고 칩시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집단이라는 것은 '구성원'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당근, A와 B 집단도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지요.
근데, 이 중 B 집단의 경우는 구성원들의 10명 중 6~7명은 한마디로 무개념에 '인간 말종' 급입니다. 말썽도 소소한 말썽에서부터 세상을 경악시키는 큰 범죄까지 죄다 도맡은 듯 해대고 다닙니다. 그러면서도, 반성의 기미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굽니다.
반대로 A의 경우는 구성원들의 10명 중 말썽꾼은 기껏해야 두세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구성원이 외부에서 뭔가 말썽을 저지르면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이나 반성하는 모습을 비춰줍니다.
설명 1 -
A 집단에 속한 사람이 외부 집단에서 그야말로 어쩌다가 말썽을 피운 경우에 "A란 집단 못써먹겠어! 거기 구성원이 그 모양이니!" <---- 요 경우가 바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됩니다.
설명 2 -
B 집단에 속한 사람이 외부 집단에서 허다하게 말썽 피우고 다른 집단 사람들에게 자주 크고작은 피해를 입히는 경우에 "B란 집단 정말 저질이다! 한결같이 그 구성원들 수준을 알만해!" <---- 요 경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 그 자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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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하면 "일부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그놈의 일부가 참 뻑시고 알흠답기도 하네그려....)" 내지는 "우리들만 갖고 왜 그래? 너넨 안 그래?" 해대는 '어떤 사람들'의 오뉴월에 삼월이가 팥죽 끓여대는 소리들이 참으로 듣기 지겨워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 by 게스카이넷 | 2008/04/14 20:28 | → 까놓고 말하기 | 트랙백 | 핑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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