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링크>>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2&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81&article_id=0001948697&date=20080416&seq=8&m_url=%2Fread.nhn%3Fgno%3Dnews081%2C0001948697%26uniqueId%3D22960
...... 할 말이 안 나옴다.
이상한 말 하는 여자(?)들은 여자들대로 한심해 보이고...
솔직히 더 한심한 건 남자들임다. (그동안 본햏은 최대한 남성분들의 입장도 옹호하려 했지만..., 저기 덧글들 보면... 정말 용납하기가 힘들 레벨까지 올라간 듯 싶더이다. 아무리, 저 게시판에 무개념 덧글을 단 남자들이 남자들 중 '일부'라고 해도 저 정도 수준은 정말 너무하기 이를 데 없더군요.)
...그들의 덧글 대부분에서 분명히 이런 점이 너무나도 돋보입니다.
"여자가 남자 용모와 학식과 재산을 밝히는 건 용납 못 하겠고, 남자가 여자의 용모와 재산 밝히는 건 당연하다"는.......
거기 어떤 남자 회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써놓은 글 중에 이런 게 있었네요... "어차피 능력치 못 되는 남자들은 암만 예쁜 여자 떠들어 봐야 그런 여자 얻기 힘들고, 잘 나신 여자들은 당연히 그런 남자 거들떠도 안 보고 자기랑 수준 맞다 싶은 남자 골라 비교적 늦게 결혼하게 된다."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 이게 정답입니다. (너무 현실적이고 냉혹하게 답변 써 준 것이긴 하지만요.)
결혼 못해서 안달인 남녀들(특히 남자들의 경우는 여자들보다 결혼의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 같지만...) 중에 암만 예쁜 남자 예쁜 여자 갖고 떠들어대 봤자... 과연 그런 남녀랑 결혼할 퍼센티지기 얼마나 될까요?
한국 남자고 한국 여자고..(사실 저는 저기서 덧글 다는 여자들(?)보단 남자들이 더더욱 한심해 보일 수 밖에 없지만.... 결국 "된장녀..." 타령이나 해대면서 동남아 여성들을 '사 오는' 행태에 대해서 합리성을 부여하는 고약함을 보입니다.) 뇌 빈 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그리고..., 입이 비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합시다.
"한국 여자들은 돈 보고 시집 안 가냐?" 요 따위 소리 하는 인간들아....
"베트남 여자가 늘씬하고 예쁘다! 우크라이나제(?) 여자가 더 낫다! 아냐! 태국녀가 더 좋다!" 해대는 이 골 비다 못해 인간적 도의조차 모르는 인간들아....
"남자가 그러는 건 본능이다!"라는 짐승같은 소리나 해대는 인간들아....
"아아! 요즘 여자들 보면 우리 어머니 시절의 여성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여성들이었다!" 라는 '어머니께 미안할 소리만 골라 해대는' 비뚤어진 마더 컴플렉스를 가진 인간들아... (엄마가 뭐든지 다 뒷바라지 해줬으니 참 편했지? 편했지?)
네네네네.... 그렇습니다. 그런 여자분들 꽤 많은 걸로 압니다. 돈 보고 시집 가는 사람들 말이죠.
근데, 솔직히... 내가 항상 해대는 소리지만 "꼴페미와 된장녀란 존재를 만들어낸 것은 결국 또라이 마초남들이다!" 입니다.
돈 많고 / 빽 세고 / 집안 대단하고 / 학력 좋고 / 장래 유망하고 / 거기다 용모도 아름다운 남성이... 보통 여자(......)로 만족하겠습니까?
당연히 자신에 걸맞는 여성을 원하겠죠?
여성들의 입지가 그다지 강력하지 못한 사회에서는 당연히 "남자를 잘 잡아야 팔자 고친다..." 라는 관념이 자리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 여기서도... 여성들끼리의 생존경쟁이 벌어집니다. 당신들 말대로 "돈 많고 잘 나 보이는 남자들에게 눈이 뒤집힌" 여자들 말입니다.
더 예뻐보이려고 하고, 더 잘나보이려고 하고, 그런 남성에게 더 호감을 사려 합니다.... 남자들은 당연히 그 중에서 더 눈에 띄는(!) 여성을 고를 확률이 높아지고요.
당연히 그런 현실의 와중에서 된장녀인지 뭣인지가 안 나오고 배기겠(?)습니까?
그런 여성들 주위에는 여자가 멋진 남자 주위에 모이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꼬이게 되어 있죠.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외모뿐이라도)멋진 여성의 주변에 남자들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과정들 중에서 된장녀는 만들어 집니다. 스타벅스에서 어쩌다 커피 사먹는 것 가지고 모든 여자가 저절로 된장녀가 되는 게 아니라 말입니다. (물론 된장녀를 자처하게 되는 여자들도 있지요. 하지만, 역으로 따져보면 남자들 중에서는 자신이 잘난 마초남으로 착각하는 남자들도 엄청 많습니다. '된장녀'란 말에 가려져서 그런 남자들이 안 보이는 것 뿐이죠. 한마디로 눈 가리고 아웅~~~)
'99%가 하류로 전락한다.'라는 책을 보면... 양극화 시대로 접어들면... 이젠 그런 결혼도 상류층의 전유물이 된다고 합니다. (요시나가 후미의 공상역사만화 '오오쿠'를 봐도 그런 내용이 나오죠. 훗.... 얼마든지 시뮬레이팅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미혼입니다. 소위 '노처녀'죠.
하지만, 같은 여자로써... 솔직히 저런 꼴페미나 된장녀(?)들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능력 안 되면... 그릇이 안 되는 자신을 억지로 '된장녀화' 시키려고 하지 맙시다. 그거 솔직히 병입니다. (주제파악 못 하는 과대망상에 가깝죠.)
어느 정도 괜찮다 싶은 직업이 있으면, 그렇담 혼자 살면 어떻습니까?
시집 식구들에게 치이지 않아서 좋고, 자신들에게 좀 더 선택적 삶이 보장되고 말입니다. 한마디로 "Freedoooooooooom(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군 ;;; )!!!!!" 이구만요.
사실 제 주변에는 저런 제 친구들 꽤 있습니다. 나중에 같이 살자고 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흠.... 근데..., 남성분들은 어떠신지요? 후후.... 적어도 여자들보다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러면, 그따위 소리들 마세요.
세상이 변한 이상... 당신들도 여자들에게 있어서 '점수 매김' 당하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사랑요? 지금 멜로드라마 보세요? 사랑으로만 결혼에 성공해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서로간의 신뢰와 존중이라면 또 몰라도...... 그리고, 당신 자신들이 여자들을 그런 식으로 보는데 여자들이 당신들을 그런 식으로 봐주길 원합니까?
당신들이야말로 여태껏 여자들을 그렇게 보아왔고 지금도 그런 싯점을 고치려 들지 않지 않습니까? 여자들은 겨우 현대에 와서야 남자들을 그렇게 보기 시작한 겁니다. 아니, 솔직히 억눌려온 본능들이 살아나는 거죠.
뻑하면 남자들은 스스로의 본능 타령들을 해대는데, 짐승 사회에서도 암컷들 역시 좀 더 잘 난 수컷들을 원하는 것도 본능이라면 본능입니다. 수컷의 본능만 있는 게 아니라요.
으휴.... 참... 내...
그러면서, 어디서 <<엉뚱맞게스리 베트남 신부나 때려잡고>> 그러면서 "요즘 한국년들 드쎄졌어! 못쓰겠어! 얌전하고 일 잘하는 동남아년들이 훨 낫지!"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소리들이나 지껄여대고....... (저런 폭력남들이 '일부'라고 외쳐댈 남자들 분명히 있겠죠.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한국년들 드쎄서 못 써! 얌전한 동남아 년들이 낫지!" 하는 남자들이 그 일부에 속하나보죠? 아니면, 잠재적......?)
한국 여자가 외국 남자들에게 헤롱댄다는 소리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그따위 사고방식만 가진 한국남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 외국 남자들에게 한국 여자가 헤롱댈 수 밖에(?) 없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외국남자들 중에도 고약한 변수가 있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상황하에선 말이죠. (차라리 헤롱대는 편이 인간적으로 훨씬 낫죠. 위의 저 사건처럼 생사람 때려잡는 것보단 말입니다.)
........................
저런 후진국보다도 못한... 아니 구석기 시대보다도 못한 사고방식에 쩔어 사시는 뙤한민국 마초남분들.... (중국이나 베트남보다도 이 나라의 남자들 사고방식이 가공할 정도로 후진적으로 쩔어 있더라는....)
당신네들이 그렇게도 욕하는 된장녀를 보고 싶지 않으시면... 먼저 자기자신들부터 바뀌세요.
사실상 '된장녀'란 존재들은 어찌보면 당신들이 갖고 싶어도 못 갖는 그림의 떡 같은 존재들을 '여우가 신 포도' 취급해서 만들어진 이미지입니다. ......아닌가요?
당신들이 여자를 보는 싯점을 바꾸는 것으로 해서 '된장녀' 같은 여자들이나 '팜므 파탈' 같은 여자들은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존중받을 수 있는 남자들은 존중받게 마련입니다. 많은 여자들이 적어도 제대로 된 남자 보는 눈들은 있습니다. (되려, 여자들의 경우는 오히려 대부분 그 반대상황이 되는 것 같지만요.... 지금으로선 말입니다.)
그런 자신이 얼마나 여자들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느냐... 우선 그걸 따져 주신다면, 이미 당신의 시야에서는 꼴페미나 된장녀는 사라지고 "당신만큼 제대로 된" 여자들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여자들은 역사적으로도 그 동안의 피해자 입장일 경우가 남자들보다 훨씬 많았다는 것도 고려해 주시고요.
p.s : 위에 링크된 '베트남 신부 살해사건' 관련 재판 내용을 그냥 겉으로만 읽지 말고 그 내면을 읽어 보십시오.
저런 남자가... 장가는 가고 싶은데... 자신이 저 모양이니... 남자 볼 줄 아는 만만찮은(?) 한국 여자들이 올 리 만무하고(와도 이혼은 거의 필수겠죠.)... 무지하고 순진한 동남아 여자를 '사서' 데려와...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무조건 복종!" 이런 식의 사고방식하에서... 베트남에서조차 생각할 수 없는 처우에 놀란 저 여자가 헤어지고 돌아가겠다고 하니... 주먹부터 올라간 것 아닌가요?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저런 남자들은... 한국 여자들 못되었다고 자신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자기자신은 자성할 줄 몰랐었겠죠...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저런 남자들은... 이번에 맞아죽은 저 베트남 여자 뿐 아니라... 한국 여자들과 세상 모든 여자들도... 저런 식으로 여겼었겠죠... (법의 심판 하에서는 반성하는 거... 맞나요? 하지만, 법정에서의 '반성'은 이미 때가 늦은 것입니다.)
그리고, 작금의 상황으로 볼 때... "솔직히 된장녀들 보단 마초남들의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하네요...."
p.s 2 : 한국에 시집 온 외국인 여성들... 안주인으로서의 권리 찾기에 절대 태만하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단, 자신의 모국을 완전히 지우고 한국인으로 살기로 굳게 결심한 경우에나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장가 못 간 남자들 아우성(...) 때문에 저번 정부가 같은 발언까지 덧붙이며... 무작정적으로 외국인 신부들을 대책없이 유입하게 한 크나큰 책임을 면할 순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무슨 만병통치약 정도로 생각하는 극렬빠분들... 좀 생각 좀 하시길.... 뭐, 솔직히... 2MB씨가 저걸 해결하리라는 기대 역시 하기 힘들지만.......)
...자연스러운 개인간 연애의 결과물로서의 국제결혼을 탓할 이유는 없지만, 정부 정책하(!)에 급작스럽게 국제결혼이 봇물을 이룬다는 게 대체 무슨 메리트가 있는 겁니까?
해당 자료 링크>> http://news.sidaesori.co.kr/sub_read.html?uid=2668§ion=section2
(링크된 해당 게시판에서 '행인'이란 분의 덧글을 주의해서 봐 보시길.... 본문 쓰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이 덧글이 더 눈에 띄네요. 원래 저 '시대○○'란 게시판은 사실 제가 썩 잘 알거나 하는 곳은 아니지만,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제법 많이 나왔네요. 의외로 재밌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말하건대, 본문 쓰신 분의 논지보다는 일단 자료적인 면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p.s 3 : 여자들 수가 줄어든 이유도 있겠죠...
남아선호사상으로... 그 당시 산부인과에 '태아 성별 검사' 방식이 도래된 이래... 죽어나간 여아들이 엄청나서... 당시에 사회문제로까지 되었는데 그저 '작은 문제' 정도로 묻히다가... 지금 와서 성비 문제로 난리죠.... (지금의 2~30대 초반 세대에 해당)
뭐, 어쨌든 - 한국 여자가 모자라게 되면... 외국 여자들 들여와대면 된다는 그 아햏햏 발상들....... 앞으로도 과연 계속될 수 있을까요
p.s 4 : 남자분들, "여자와 북어는 사흘에 한 번씩은 패야 한다."라는 속담만 주목하시지 말고 "홀아비는 이(옛날에 DDT 뿌려대며 잡았다는 그것 말이죠.)가 서말인데, 홀어미는 은(銀)이 서말이다."란 속담의 의미도 한번 깊게 성찰해 주셨으면 합니다.
p.s 5 : 1955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어네스트 보그나인 주연의 영화 '마티'를 보면... 마티의 친구들이 바로 그런 '실없는 마초남'들의 전형적 모습을 보이죠.
(솔로인 그들이)못생겼지만 착하고 영특한 아가씨를 좋아해서 아내로 맞으려는 마티에게 "저런 못난 여자는 사귀지 말라!"라고 했다가, 마티에게 되려 일갈을 당하고 마는.......
p.s 6 : 남유럽 특히 이탈리아 같은 데에선 '현모양처 전업주부'가 아직도 선호된다고 합니다.
좀 꽤 예전에 그에 대해서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그것 갖고 "참 부럽다..."라고 해대는 '뭘 모르는' 남자분도 있었죠. (물론 즉석에서 쏴주었습니다만....)
거긴 말이죠... '현모양처 전업주부'가 선호되는 만큼... 가정 내에서의 '안주인' 즉 '어머니'의 권한이 무서울 정도로 막강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남편조차도 어머니 즉 아내의 말을 거스르기 힘듭니다.
그리고, 더 끝내주는(...) 사실은... 밥을 먹다가 "이거 좀 짠데? 이건 좀 맛이 덜하고..." 이런 소리를 '지나가는' 소리라도 했다간...
그 뒤로 식구들 식사는 없습니다.... 굶던가 비싼 돈 주고 외식을 해야 합니다....
그런 것 보면... 한국 남자들... 참 우리나라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살다가... 군대 다녀와서... 거기서 고생하고 인생의 큰 일부를 배운 탓에... 어머니 컴플렉스가 좀 더 심해지고, 시대가 변한... 한국 여자들 맞으려니...
"참 힘들죠?" (밥 로스 버젼으로...)
(뭐, 이것저것 다 집어 치우더라도 말입니다....
분명한 점은 여기 시집 온 외국인 새악시들도 곧 의식수준이 변화할 거라는 거죠. 언제까지나 그들이 한국에서 멀뚱히 아무것도 모르는 채 그저 순종적일 것으로만 여기지 마세요. '세상이 두쪽나도 순종적일 것 같던' 우리네 여성들도 변했쟎아요? 이슬람권의 여자들도 서서히 변해가는 마당에 말이죠....
각오들 단단히 하시길.... 그때까지도, 한국 마초남 남자들 의식 수준이 안 변하면 그게 바로 '막장'이란 거죠....
그럼 한국 여자들만 욕하기 힘들텐데, 그때가선 세상 모든 여자들을 욕할 건가요? 계집들이란 모두 드쎄고, 허영스럽고, 건방지다고 말입니다요....)
자신들의 권리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의무'도 좀 찾으시죠?
'의무가 결여된 권리'만 찾아대면 저런 '마초남'들만 기승을 부리고, 이대로는 우리나라 남녀문제... 계속 해결 못 합니다.
도대체, 무슨무슨 여성운동 한다는 사람들 치고 "여자도 여군 부대 따로 만들어서 남자들과는 별도로 군대 보내라! 남자들만 군대 가야 하는 것은 명백한 여성 차별이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 내 못 본 것 같은데...
혹시 분명 그런 말씀 하신 여성운동가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 말을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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